국악으로 유명했던 송가인
활동 이름은 송가인이고 본명은 조은심이며 1986년 12월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키는 153cm이고 몸무게는 47Kg, 혈액형은 A형이 광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했으며 현재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의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이다. 어머니 송순단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면서 무속인이고, 둘째 오빠 조성재도 중앙대학교 국악대를 다녔다. 2010년 겨울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1주일 뒤 방송된 그해 연말결선에서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무대를 본 가요계 관계자의 연락을 통해 트로트 연습을 거쳐 2012년 10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신곡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상반기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았고, 마침내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판소리 전공자인 송가인은 판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관 국악대회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히든싱어7에 출연하여 내일은 미스트롯 오디션 당시 세미트롯을 부를까 고민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결국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정통트롯을 부르자고 마음을 먹었고, 이에 그녀 자신이 자신 있게 선곡하여 부른 한 많은 대동강이 대단한 화제를 몰고 왔다. 복면가왕 104차 경연에서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준우승했고 이는 미스트롯 출신으로는 2번째 출연자다. 무명 시절 비녀를 직접 만들어 판매했는데 유명해진 현재에도 계속할 거라고 한다. 2017년 발라드 공장이라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라드 베스트 모음집 11집'에 송가인이 부른 '나를 외치다'(마야 원곡)가 수록되어 있다. 가수 이름은 명기되지 않았으나, 한번 들으면 송가인의 목소리인 것을 바로 쉽게 알 수 있다. 송가인이 인기를 끌면서 진도에 있는 송가인의 본가인 송가인마을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한다. 휴가철에는 오전에만 300명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오죽하면 진도의 명물이 진돗개에서 송가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진도에서는 종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송가인이 언급되고 어디를 가든지 송가인의 얼굴이 그려진 광고, 홍보물, 팸플릿 등을 볼 수 있는데 심지어 버스에도 송가인의 사진이 있다.
자신보다 매니저를 더 아끼는 그녀
통통한 볼살 때문에 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성형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카메라를 상당히 못 받는지 실물보다 사진 혹은 영상이서 볼살이 유난히 부각된다는 목격담이 많고, 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도 언급된다. 하지만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영상을 보면 지금보다는 볼살이 적다. 가장 친한 친구로 가수 나비가 있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만난 가수 숙행이 있다. 이는 히든싱어7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절친임을 인증했는데 같은 전라도 출신으로서 박나래 또한 친하다고 한다. 트위터에서는 보살 같다는 반응이 많다. 이에 본인이 해당 트윗들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반응해주기도 했다. 송가인은 스태프들까지 잘 챙긴다고 하는데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스태프가 안쓰러워 소고기를 사 먹이고, 직접 대표에게 고생하는 매니저의 월급 인상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팬들과의 대화에서 치약 맛이 난다는 이유로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물의 숲의 캐릭터 뽀야미와 닮은 걸로 유명한데 본인도 인정했다. 2021년 9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SSG 랜더스 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고 2022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네이버 나우에서 무료 온라인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송가인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니저 식비를 3개월 동안 3~4천만 원가량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 매니저들이 김밥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것이 마음이 아팠는지 본인은 소고기를 사 먹인다고 밝혔다. 미스트롯의 후속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의 상위권 참가자 중에 한 명씩을 대학교 직속 후배로 두고 있다. 그중 한 사람은 강태관인데 본인 말로는 송가인이 카리스마 있는 선배였다고 한다. 다른 한 명은 최종 2위를 차지한 홍지윤인데 홍지윤의 경우는 9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인지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마주한 적은 그다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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