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미모가 화제였던 고윤정
실제 이름 고윤정이고 1996년 4월 22일 출생했다. MBTI는 ISTP이고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박요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 현대 미술학과 15학번으로 2016년 대학내일에 퓨즈 모델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미술을 전공하던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교내 홍보지의 표지모델을 하면서 2017년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교내 홍보지 속 고윤정의 모습은 지금과 다른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열렬한 서원을 보내기도 했다. 고윤정은 데뷔 직후 공개된 프로필이 화제가 되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적이 있다. 이슈가 된 프로필 사진은 배우들이 프로필 사진용으로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검은색 목폴라 티셔츠를 입고 찍은 정면 사진인데 무채색 배경에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고윤정 배우의 고혹적인 분위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또한 청초한 미모와 묘한 분위기 덕분에 고윤정의 프로필 사진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도배했고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예계에 대비한 후 주로 광고 모델을 하면서 조금씩 입지를 넓혀갔으며 가수 육성재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통신사 광고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시청자들은 광고를 볼 때마다 '대체 누구지 너무 이쁜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그녀의 미모에 감탄하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그녀가 출연했단 광고주인 통신사 SK의 여신으로 불리게 되며 10-20 세대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다. 가수 이승철의 뮤직비디오 '내가 많이 사랑해요'에서 배우 박보검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박보검의 그녀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그녀는 신비롭고 묘한 매력이 달콤함을 더했으며 박보검과 함께 애절한 감정 연기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9년 대중에게 연기자로서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 그녀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윤재인의 소꿉친구이자 어린이집 교사 역할인 김수현 역으로 열연했다. 이 작품에서 고윤정은 배우 전지현의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으며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안정적인 연기를 소화해 말 그대로 사기적인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2020년 9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도 고윤정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그녀의 인기
'여기에 나왔었다고?'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있을 만큼 대변신을 해서 모르는 사람도 있으나 그녀는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극 중 여고생 최유진 역으로 활약했다. 극 중 공부 잘하는 여자고등학교에 가서 방석을 훔쳐오면 성적이 오른다는 소문에 방석을 훔쳐오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방석을 잡고 서럽게 우는 고윤정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가슴이 먹먹함을 느낌과 동시에 청순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다 고윤정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었다. 연기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 오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의 화제작 '스위트홈'이다. 2020년 12월 오픈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고윤정은 그린 홈에서 시한부 안길석을 돌보는 간병인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단아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신인 여배우들 중 배우 한소희와 같이 손에 꼽을 정도로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소희와 비교가 많이 되곤 했다. 상반기엔 한소희, 하반기엔 고윤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2020년부터 대세 배우로 자리 잡게 된 고윤정은 여담으로 배우 한소희를 알리게 된 과자 광고를 한소희의 뒤를 이어 출연하기도 하며 제2의 한소희로 불리기도 했다. 조그마한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 가냘픈 몸매는 비주얼 대장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다. 때문에 팬들은 한소희와 함께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고윤정이 함께 작품에 출연한 것을 꼭 보고 싶어 한다고 한다. 고윤정이 유명세를 치른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배우들의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기 때문인데 청순함의 대명사인 전지현, 서지혜, 박한별과 중국 유명 배우 탕웨이 등 어느 사진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수많은 톱스타의 얼굴이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고윤정을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는 얼굴 천재 분위기 여신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들이 하나같이 감각적인 그녀는 벌써부터 2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SNS 속 고혹적인 비주얼과 함께 고윤정은 우아한 아우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며 MZ세대 워너비로 불리고 있다. 2022년 일본인들의 한국 무비자 입국이 풀리자 고윤정처럼 되고 싶다면서 한국에 성형수술을 하러 온 일본인들이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한 성형외과 병원장은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방문한다며 특히 배우 고윤정과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사진을 가져오는 사람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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